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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JTBC 싱어게인4가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59호 가수 그윈 도라도가 심사위원들의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필리핀 출신의 이 놀라운 싱어가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윈 도라도 프로필

     

     

     

    그윈 도라도(Gwyn Dorado)는 필리핀 마닐라 출신의 20세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현재 한국의 A.O Entertainment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싱어게인4에 59호 가수로 출연해 올어게인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기본 프로필

     

    • 본명: Gwyn Dorado (그윈 도라도)
    • 국적: 필리핀
    • 출생년도: 2005년 (만 20세)
    • 출생지: 필리핀 마닐라
    • 소속사: A.O Entertainment (2024년~)
    • 포지션: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배우

     

    아시아 갓 탤런트 출신

     

     

     

    그윈 도라도의 가장 눈에 띄는 경력은 바로 2015년 아시아 갓 탤런트 시즌 1 결승 진출입니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불과 10살이었습니다.

    아시아 갓 탤런트는 아시아 15개국에서 방영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당시 심사위원으로는 그래미상을 16회 수상한 데이비드 포스터,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C, 한국의 박재범 등이 참여했습니다.

    10살의 어린 나이에 이 치열한 경쟁에서 결승까지 올랐다는 것은 그윈 도라도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증명하는 대목입니다. 그녀는 5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키워왔습니다.

     

    음악 활동 이력

     

     

     

    필리핀 데뷔

     

    그윈 도라도는 2022년 9월 3일 싱글 'Tulala'로 필리핀에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2023년 9월 15일에는 'Why Do We Love?'라는 두 번째 싱글을 발매하며 필리핀 음악 씬에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한국 진출

     

    2024년 2월, 그윈 도라도는 한국의 A.O Entertainment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K-POP 활동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5월 2일에는 한국 최초 레즈비언 데이팅 쇼 'ToGetHer'의 OST 'What If'를 발표했고 2025년 9월 23일에는 한국 정식 데뷔곡 'Way'를 발매했습니다.

     

     

     

     

     

     

     

     

    올어게인 합격의 주역

     

     

     

    심사위원 울린 59호

     

    그윈 도라도는 싱어게인4 2회(2025년 10월 21일 방송)에서 '오디션 최강자' 조에 배정되어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했습니다.

    20살의 나이에 7080 명곡을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파격이었지만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이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

     

    백지영은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며 "무슨 생각을 하면서 불렀어요?"라고 물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정말 오래 노래할 수 있는 최고의 디바가 될 것 같다"는 눈물의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윤종신은 "클래시컬한 팝 싱어의 창법을 구사하는 보기 드문 스무 살"이라며 "통소리가 좋다. 팝 발라드를 이렇게 좋은 소리로 감정을 내는 분을 진짜 오랜만에 본 것 같아서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이나는 한 글자 한 글자를 표현하는 깊이를 강조하며 "완벽한 무대였고 멋있고, 꿈 같았다"고 감탄했습니다.

    태연은 설렘을 느꼈다고 표현했으며 이해리는 "시즌4의 고막 남친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임재범은 "이건 무조건 역주행이지"라며 100% 역주행을 확신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와 조회수

     

     

     

    그윈 도라도의 '세월이 가면' 무대는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유튜브에서 230만 뷰를 돌파하며 싱어게인4 참가자 중 상위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공개 2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갓' 가수로 불리고 싶다는 포부

     

    그윈 도라도는 싱어게인4 무대에 서기 전 "한국에서 노래로 인정받아 '갓' 59호 가수라고 불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시아 갓 탤런트에서 '아시아의 갓'이었던 그녀가 이제는 한국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갓' 가수가 되고자 하는 간절함이 묻어나는 발언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그윈 도라도는 싱어게인4 1라운드를 올어게인으로 통과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80호 김예찬과 함께 '리틀빅' 팀을 구성해 팀 대항전을 펼쳤습니다.

    A.O Entertainment 소속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싱어게인4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후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필리핀 출신의 20세 싱어송라이터 그윈 도라도는 아시아 갓 탤런트 파이널리스트 출신답게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싱어게인4에서 주목받는 참가자가 되었습니다.

    백지영을 눈물 짓게 만든 감성과 클래시컬한 팝 창법, 그리고 2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노련한 무대 장악력까지. 그윈 도라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싱어게인4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